스테로이드는 주로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각 범주는 다른 용도와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1. 코르티코스테로이드 (Corticosteroids): 이는 주로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질병 치료에 사용됩니다.
▶프레드니손(Prednisone): 염증성 질환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 치료에 사용.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피부 질환, 알레르기 반응, 천식 등에 사용.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으며, 종양 치료나 염증 반응 조절에 사용.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피부 질환, 알레르기 반응, 호르몬 결핍 상태에서 사용.
2.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Anabolic Steroids):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주로 근육을 키우고 신체 성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들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유사한 작용을 하며, 근육량 증가와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근육량 증가와 회복, 남성 성 특성 발달을 촉진.
▶난드롤론(Nandrolone):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사용.
▶옥산드롤론(Oxandrolone): 비교적 부작용이 적어 여성에게도 종종 사용되며, 근육량 증가에 도움.
▶스타노졸롤(Stanozolol): 경구로 복용 가능한 스테로이드로,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데 사용.
이 두 가지 범주는 주로 의학적, 스포츠적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며, 특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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