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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트레이드 마감 기한

테크저널 2024. 12. 6. 09:51

2025년 NBA 트레이드 마감일은 2월 6일 오후 3시(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월 7일 오전 5시에 해당합니다. 이 시점까지 각 팀들은 전력 보강을 위해 활발한 트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감일 이후에는 시즌 종료 시까지 추가적인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팀들은 이 기간을 활용하여 로스터를 최적화하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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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⓵ 선수-선수 트레이드 (Player-for-Player Trade)

⓶ 선수 +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Player + Draft Pick Trade)

⓷ 3팀 트레이드 (Three-Team Trade)

⓸ 사인 앤 트레이드 (Sign-and-Trade)

⓹ 캡 덤핑 (Cap Dumping)

⓺ 트레이드 예외 (Trade Exception)

⓻ 2-웨이 트레이드 (Two-Way Player Trade)

⓼ 픽 보호 트레이드 (Protected Draft Pick Trade)

⓽ 바이아웃 후 영입 (Buyout and Sign)

 

🏀트레이드 방식은?

1. 선수-선수 트레이드 (Player-for-Player Trade)

📌 가장 간단한 형태로, 한 팀이 보유한 선수를 다른 팀의 선수와 맞바꾸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두 팀의 샐러리캡(salary cap)을 맞춰야 합니다. 예: "Team A"가 연봉 1500만 달러의 선수를 보내면, "Team B"도 비슷한 연봉 범위의 선수를 보내야 합니다. 

 

📌 NBA 트레이드에서 선수들의 연봉이 다를 경우, 리그가 정한 '샐러리캡 규정'에 따라 다룰 수 있습니다. 샐러리캡 규정에 해당되지 않은 경우, 본문 하단 트레이드 예외 (Trade Exceptions), 다자간 트레이드 (Three-Team Trade),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바이아웃 후 트레이드 등으로 협상이 가능합니다. 

 

🔽 샐러리캡 매칭 규칙 (Salary Matching Rules) 요약  

더보기

1️⃣ 연봉 0~69만 달러: 트레이드 시 연봉이 동일하거나 거의 같아야 함.


2️⃣ 연봉 69만~690만 달러: 상대방 팀의 연봉 차이가 최대 175% + $100,000까지 허용.
예: 연봉 $4M인 선수를 보내면, $7.1M(=4M x 1.75 + 0.1M)까지 받을 수 있음.


3️⃣ 연봉 690만 달러 이상: 연봉 차이가 125% + $100,000 이내여야 함. 예: 연봉 $10M인 선수를 보내면, 최대 $12.6M(=10M x 1.25 + 0.1M)까지 받을 수 있음.

 

2. 선수 +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Player + Draft Pick Trade)

📌 선수를 교환하면서 드래프트 권리를 추가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드래프트 픽은 1라운드 또는 2라운드 선택권으로 구분됩니다. 유망한 신인 선수를 확보하거나 즉각적인 전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팀 간에 자주 활용됩니다. 예: "Team A"가 스타 선수를 보내는 대신 "Team B"의 1라운드 픽과 젊은 유망 선수를 받음.

 

3. 3팀 트레이드 (Three-Team Trade)

📌 세 팀이 참여하여 선수를 교환하는 복잡한 방식입니다. 팀 A가 팀 B에게 선수를 보내고, 팀 B가 팀 C에게 선수를 보내며, 팀 C가 다시 팀 A로 선수를 보내는 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 "Team A → Team B → Team C" 형태로 샐러리캡 조정이나 로스터 최적화를 위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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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인 앤 트레이드 (Sign-and-Trade)

📌 자유계약(FA) 신분의 선수를 한 팀이 먼저 계약한 후, 다른 팀에 트레이드하는 방식. 선수가 원 소속팀과 계약함으로써 연봉을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 소속팀은 선수를 잃는 대신 다른 선수나 자산(드래프트 픽)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캡 덤핑 (Cap Dumping)

📌 샐러리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액 연봉 선수를 다른 팀에 보내는 방식입니다. 예: 한 팀이 연봉이 높은 선수와 드래프트 픽을 함께 보내고, 다른 팀은 샐러리캡 여유를 활용해 해당 선수를 받아들임.

 

6. 트레이드 예외 (Trade Exception)

📌 특정 트레이드에서 샐러리캡 차이가 발생했을 때, 그 차액만큼을 미래 트레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외 조항. 예: "Team A"가 1000만 달러를 절약한 경우, 다음 트레이드에서 1000만 달러의 추가 샐러리캡 여유를 사용할 수 있음.

 

7. 2-웨이 트레이드 (Two-Way Player Trade)

📌 드문 경우지만, 양 팀이 주전급 선수와 G리그 소속 선수(2웨이 계약)를 함께 교환하는 방식. 유망주 발굴과 팀의 유연성 확보가 목적.

 

8. 픽 보호 트레이드 (Protected Draft Pick Trade)

📌 드래프트 픽 거래 시 특정 조건이 붙는 경우. 로터리 보호(Lottery-Protected): 상위 14픽에 해당할 경우 원 소속팀이 유지. 탑 10 보호(Top-10 Protected): 1라운드 상위 10픽에 한해 픽을 유지.

 

📌 팀 A가 팀 B에게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할 때, 팀 A가 특정 순위의 픽이 될 경우 해당 픽을 다시 가져올 권리를 설정하는 것. 예: "1라운드 상위 10픽 보호"란 팀 A가 트레이드한 드래프트 픽이 상위 10위 안에 들면 팀 A가 해당 픽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팀 B가 픽을 받게 됨.

 

9. 바이아웃 후 영입 (Buyout and Sign)

📌 직접적인 트레이드 방식은 아니지만, 팀이 선수를 방출(buyout)하면 다른 팀이 해당 선수를 영입.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 자주 발생.

BIG

⛔️ 트레이드 시 주요 고려사항

 

샐러리캡 규정: 트레이드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리그에서 정한 비율(125%) 이내로 맞아야 합니다. 연봉이 이미 샐러리캡을 초과한 팀은 트레이드가 더욱 제한적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샐러리캡 규정 내에서 연봉 차이를 맞추어야 하며, 트레이드 예외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함. 팀의 총 연봉이 럭셔리 택스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따라 누진세 형태로 럭셔리 택스가 부과됩니다. 초과 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반복적으로 한도를 초과하는 팀은 더욱 높은 세율을 부담하게 됩니다.


트레이드 킥커(Trade Kicker): 특정 선수가 트레이드될 때 자동으로 연봉이 상승하는 계약 조항.


노-트레이드 조항(No-Trade Clause): 특정 선수가 사전 동의 없이는 트레이드될 수 없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