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NBA 트레이드 마감일은 2월 6일 오후 3시(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월 7일 오전 5시에 해당합니다. 이 시점까지 각 팀들은 전력 보강을 위해 활발한 트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감일 이후에는 시즌 종료 시까지 추가적인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팀들은 이 기간을 활용하여 로스터를 최적화하려 할 것입니다.
목차
⓵ 선수-선수 트레이드 (Player-for-Player Trade)
⓶ 선수 +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Player + Draft Pick Trade)
⓷ 3팀 트레이드 (Three-Team Trade)
⓸ 사인 앤 트레이드 (Sign-and-Trade)
⓹ 캡 덤핑 (Cap Dumping)
⓺ 트레이드 예외 (Trade Exception)
⓻ 2-웨이 트레이드 (Two-Way Player Trade)
⓼ 픽 보호 트레이드 (Protected Draft Pick Trade)
⓽ 바이아웃 후 영입 (Buyout and Sign)
🏀트레이드 방식은?
1. 선수-선수 트레이드 (Player-for-Player Trade)
📌 가장 간단한 형태로, 한 팀이 보유한 선수를 다른 팀의 선수와 맞바꾸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두 팀의 샐러리캡(salary cap)을 맞춰야 합니다. 예: "Team A"가 연봉 1500만 달러의 선수를 보내면, "Team B"도 비슷한 연봉 범위의 선수를 보내야 합니다.
📌 NBA 트레이드에서 선수들의 연봉이 다를 경우, 리그가 정한 '샐러리캡 규정'에 따라 다룰 수 있습니다. 샐러리캡 규정에 해당되지 않은 경우, 본문 하단 트레이드 예외 (Trade Exceptions), 다자간 트레이드 (Three-Team Trade),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바이아웃 후 트레이드 등으로 협상이 가능합니다.
🔽 샐러리캡 매칭 규칙 (Salary Matching Rules) 요약
1️⃣ 연봉 0~69만 달러: 트레이드 시 연봉이 동일하거나 거의 같아야 함.
2️⃣ 연봉 69만~690만 달러: 상대방 팀의 연봉 차이가 최대 175% + $100,000까지 허용. 예: 연봉 $4M인 선수를 보내면, $7.1M(=4M x 1.75 + 0.1M)까지 받을 수 있음.
3️⃣ 연봉 690만 달러 이상: 연봉 차이가 125% + $100,000 이내여야 함. 예: 연봉 $10M인 선수를 보내면, 최대 $12.6M(=10M x 1.25 + 0.1M)까지 받을 수 있음.
2. 선수 +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Player + Draft Pick Trade)
📌 선수를 교환하면서 드래프트 권리를 추가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드래프트 픽은 1라운드 또는 2라운드 선택권으로 구분됩니다. 유망한 신인 선수를 확보하거나 즉각적인 전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팀 간에 자주 활용됩니다. 예: "Team A"가 스타 선수를 보내는 대신 "Team B"의 1라운드 픽과 젊은 유망 선수를 받음.
3. 3팀 트레이드 (Three-Team Trade)
📌 세 팀이 참여하여 선수를 교환하는 복잡한 방식입니다. 팀 A가 팀 B에게 선수를 보내고, 팀 B가 팀 C에게 선수를 보내며, 팀 C가 다시 팀 A로 선수를 보내는 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 "Team A → Team B → Team C" 형태로 샐러리캡 조정이나 로스터 최적화를 위해 활용.
4. 사인 앤 트레이드 (Sign-and-Trade)
📌 자유계약(FA) 신분의 선수를 한 팀이 먼저 계약한 후, 다른 팀에 트레이드하는 방식. 선수가 원 소속팀과 계약함으로써 연봉을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 소속팀은 선수를 잃는 대신 다른 선수나 자산(드래프트 픽)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캡 덤핑 (Cap Dumping)
📌 샐러리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액 연봉 선수를 다른 팀에 보내는 방식입니다. 예: 한 팀이 연봉이 높은 선수와 드래프트 픽을 함께 보내고, 다른 팀은 샐러리캡 여유를 활용해 해당 선수를 받아들임.
6. 트레이드 예외 (Trade Exception)
📌 특정 트레이드에서 샐러리캡 차이가 발생했을 때, 그 차액만큼을 미래 트레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외 조항. 예: "Team A"가 1000만 달러를 절약한 경우, 다음 트레이드에서 1000만 달러의 추가 샐러리캡 여유를 사용할 수 있음.
7. 2-웨이 트레이드 (Two-Way Player Trade)
📌 드문 경우지만, 양 팀이 주전급 선수와 G리그 소속 선수(2웨이 계약)를 함께 교환하는 방식. 유망주 발굴과 팀의 유연성 확보가 목적.
8. 픽 보호 트레이드 (Protected Draft Pick Trade)
📌 드래프트 픽 거래 시 특정 조건이 붙는 경우. 로터리 보호(Lottery-Protected): 상위 14픽에 해당할 경우 원 소속팀이 유지. 탑 10 보호(Top-10 Protected): 1라운드 상위 10픽에 한해 픽을 유지.
📌 팀 A가 팀 B에게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할 때, 팀 A가 특정 순위의 픽이 될 경우 해당 픽을 다시 가져올 권리를 설정하는 것. 예: "1라운드 상위 10픽 보호"란 팀 A가 트레이드한 드래프트 픽이 상위 10위 안에 들면 팀 A가 해당 픽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팀 B가 픽을 받게 됨.
9. 바이아웃 후 영입 (Buyout and Sign)
📌 직접적인 트레이드 방식은 아니지만, 팀이 선수를 방출(buyout)하면 다른 팀이 해당 선수를 영입.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 자주 발생.
⛔️ 트레이드 시 주요 고려사항
✅ 샐러리캡 규정: 트레이드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리그에서 정한 비율(125%) 이내로 맞아야 합니다. 연봉이 이미 샐러리캡을 초과한 팀은 트레이드가 더욱 제한적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샐러리캡 규정 내에서 연봉 차이를 맞추어야 하며, 트레이드 예외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함. 팀의 총 연봉이 럭셔리 택스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따라 누진세 형태로 럭셔리 택스가 부과됩니다. 초과 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반복적으로 한도를 초과하는 팀은 더욱 높은 세율을 부담하게 됩니다.
✅ 트레이드 킥커(Trade Kicker): 특정 선수가 트레이드될 때 자동으로 연봉이 상승하는 계약 조항.
✅ 노-트레이드 조항(No-Trade Clause): 특정 선수가 사전 동의 없이는 트레이드될 수 없는 조건.
'종합엔터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UFC 311: 이슬람 마카체프 Vs. 아르만 사루키안, 메랍 드발리쉬빌리 Vs.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스케줄 (0) | 2024.12.08 |
---|---|
UFC Fight Night? UFC? 차이점 (0) | 2024.12.08 |
UFC Weight Class 구분 (0) | 2024.11.18 |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2024년 11월 16일 넷플릭스 생중계 (1) | 2024.11.05 |
2024년 11월 축구 남자 국가대표 경기 (한국시간 기준) (0) | 2024.11.04 |